배우 조보아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조보아는 6일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보아는 방송국 책상에 앉아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조보아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처럼 대본을 베고 누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민낯에 가까운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완벽한 미모를 과시하는 조보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조보아가 연습 중인 대본 여러 권이 눈길을 끈다. 대사를 표시하기 위한 형광펜까지 구비돼 완벽한 대본 공부 모드에 돌입한 것을 알 수 있다. 조보아는 "여기가 방송국인지 독서실인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조보아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조보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