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치킨과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승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개와 함께 "튀긴 거 안 먹고 라면은 쳐다도 안 보고 살았는데, 살다 보니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고, 지금 행복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가도 어느새 울긋불긋 오돌토돌해진 피부를 보며 다시 반성하고 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인생이딜레마 #지니쌤다이어트한다면서요 #그만먹자얘두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황승언은 치킨과 라면을 복스럽게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승언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재벌가 총수의 외동 딸이자, 재계서열 TOP 10에 드는 총수의 아들 천수호(김정현 분)의 약혼자 은채아로 출연한다. 꾸준한 관리로 완벽한 몸매와 분위기 있는 외모, 쿨한 성격까지 지녔으나 한번도 져 보거나 잃어본 적 없어 도도하고 콧대 높은 천성을 지닌 인물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황승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