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들이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배우 강하늘 임시완 주원 지창욱(가나다순)은 6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네 사람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열을 맞춰 무대에 올라 애국가 1절을 열창했다. 그간 강하늘, 임시완, 주원, 지창욱의 사진을 통해 군복을 갖춰 입은 늠름한 모습이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방송을 통해 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이 진 자세와 다부진 표정으로 한껏 힘을 주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사뭇 진지하고 늠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애국가 제창을 마친 네 사람은 나란히 퇴장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현충일 추념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