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위스 친구들, 서울 야경에 "스위스 생각 안 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06 10: 09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친구들이 서울 야경의 매력에 푹 빠졌다.
6월 7일(목) 방영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위스 친구들이 남산을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첫 번째 여행코스로 남산을 선택했다. 스위스 3인방은 서울의 야경을 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지만, 길게 늘어선 대기 줄을 보고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스위스 친구들의 무한 체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딘딘은 “이러다 단체로 병원에 가는 거 아니에요? 영양제 5분만 놓아 주세요”라고 말하며 친구들을 걱정했다.
  
한편, 전망대를 향해 올라갈수록 케이블카를 탔으면 보지 못했을 아름다운 광경이 스위스 3인방 눈앞에 펼쳐졌는데. 스위스 친구들은 “아무것도 안 들려. 놀라워. 이 고요함이 인상적이야.”, “난 별로 스위스가 생각나지 않아”, “스위스랑 비교조차 못 하겠어”라고 말하며 처음 만난 서울의 야경에 극찬을 멈추지 못했다. 
  
스위스 친구들의 남산 방문기는 6월 7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yjh0304@osen.co.kr
[사진] 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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