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에 출연한 ‘남편 바보’ 채리나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언급한 것으로, MC가 “남편 분이 야구 코치 박용근씨다. 부부싸움은 안 하냐?”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생활 패턴이 남편이 현역일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일주일에 또는 2주일에 한 번밖에 못보기 때문에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며 싸우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MC가 “자주 못 보면 보고 싶지 않냐?”고 묻자 채리나는 “사랑은 하지만 그렇게 보고 싶지는...”이라며 뒷 말을 아껴 100인을 폭소케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1대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