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김용만 외 3명과 설현이 파리에 홀렸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스위스 2개국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게스트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뭉뜬’ 최초 단독 여성 게스트 설현의 등장에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다.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설현의 미모에 멤버들은 “진짜 더 예뻐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침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멤버들은 다른 패키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후 첫 번째로 파리의 상징 에펠탑에 방문했다. 점프샷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인증샷 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먼저 멤버들은 CF 속 설현의 시그니처 포즈 따라잡기에 나섰다.
또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트렌드로 떠오른 카메라를 보고 손잡고 찍는 영상 촬영을 시도한 멤버들은 설현뿐 아니라 자들도 영상에 나오고 싶다며 정형돈의 진두지휘 아래 촬영에 나섰다.
에펠탑에 이어 노트르담 대성당과 몽마르뜨에서도 정형돈의 촬영 열정은 사그러지지 않았다. 예쁜 배경만 보면 뛰라는 정형돈의 요구에 멤버들은 슬슬 지쳐가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몽마르뜨 거리를 걷던 멤버들은 길거리 화가들에게 그림을 부탁했고 어디인지 부족한 김용만의 그림과 설현과 전혀 닮지 않은 그림은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센강을 지나는 바토 무슈 투어를 위해 유람선에 올랐다. 찬 강바람에도 멤버들은 아름다운 파리의 경치와 파리지앵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파리의 야경을 수놓은 에펠탑의 조명쇼는 멤버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