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가 진재영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진재영은 3일 자신의 SNS에 “바쁜 서울에서보다 요즘 제주에서 보고 싶은 얼굴들을 더 자주 보는 것 같다”라며 “벨이 없는 우리 집 앞에서 ‘재영아~ 영자연니여’하고 언니 목소리가 들렸는데, 진짜 동네 언니가 온 것처럼 일몬도에서 보니 너무나 반가운 것"이라고 게재했다.
이어 진재영은 "사진찍을 때 예쁜 척한다고 언니가 콱!했다. 언니 그거 눈찌르는 거 아니죠? 브이죠?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영자언니"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자와 진재영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영자의 해맑은 미소와 익살스러운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이영자는 KBS2 ‘안녕하세요’ MC로 활약 중이다.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매니저와 출연 중이었으나 편집 논란으로 방송이 중단된 상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