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2000경기 출장 기록에 완봉승으로 응답한 윌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6.03 20: 08

LG가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넥센은 4연패에 빠졌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선발 타일러 윌슨이 9이닝 동안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했다. 20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세운 박용택이 3타점, 오지환이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승리투수 LG 윌슨과 박용택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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