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 전현무♥한혜진→기안84, ‘나혼자’ 릴레이 참여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03 16: 22

‘아이스버킷 챌린지 2018’에 전현무, 한혜진과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등 ‘나 혼자 산다’ 팀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3일 오후 기안84는 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앞서 이시언의 바통을 이어받은 상태. 기안84는 “이미 24시간이 지난 상태여서 기분 좋게 100달러, 10만 원을 기부하고 얼음물도 뒤집어 쓰겠다”며 화장실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써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음 타자로 웹툰작가 주호민, 박태준을 지목했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2018’은 지누션의 션이 포문을 열었다. 지난 달 29일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동이에 가득 담긴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영상을 공개하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올해 첫 출발을 알렸다. 
그의 다음 타자로 지목된 배우 다니엘 헤니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이시언, 박나래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시언과 박나래는 곧 바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고, 각각 전현무, 한혜진, 기안84를 지목하며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의 릴레이 동참을 유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커플 슬리퍼를 맞춰신고 “게릭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최초 커플 동반 참여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3일 기안84의 웃음 넘치는 영상까지 공개되며 ‘나 혼자 산다’ 팀은 릴레이 참여를 마쳤다.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 팀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연속 참여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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