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하고 협력할 수 있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룸에서는 워너원이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변경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지성은 소속사 변경 이유에 대해 "워너원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저희 워너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하고 협력할 수 있는 회사를 설립했다. 저희가 계약 연장에 대해서는 오피셜하게 말한 것 없고 현재 하는 것에 열중하고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더 매진하고 있다. 그리고 YMC에서도 같이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워너원은 YMC엔터테인먼트와 5월 31일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만을 전담하는 회사와 다시 계약을 체결, 올해 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YMC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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