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를 통해 장밋빛 황금기를 약속했다.
워너원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룸에서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컴백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우진은 "저번 앨범에서는 2018년을 워너원과 워너블의 황금기를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타이틀곡 '켜줘'를 비롯해 각자 멤버들의 색깔을 담은 유닛곡으로 장밋빛 황금기를 만들어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멤버들은 '켜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이 춤은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심박춤, 버튼춤으로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워너원은 '1÷x=1(UNDIVIDED)'에서 네 개의 유닛곡을 선보인다. 트리플 포지션(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 린온미(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더힐(옹성우, 이대휘),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으로 나뉘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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