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대전 여행을 다녀왔다.
송재희는 3일 자신의 SNS에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한 대전여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기차역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은 체크 패턴과 데님 패션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앞서 송재희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를 통해 솔직하게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최근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송재희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지소연은 지난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송재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