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대만 패션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타이완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크리스탈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색 가죽 원피스와 분홍색 재킷 등을 매치한 크리스탈이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크리스탈의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크리스탈은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에 대해 “얼음공주라는 말은 단지 여러 분들이 지어준 별명일 뿐”이라며 “저는 여러 사물들에 열정이 많아요. 컵이나 예쁜 작은 물건들을 볼 때마다 신나요”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은 파렴치한들이 범죄 행위로 벌어들인 은닉 재산을 찾아내 모두 환수해내는 법죄 수익 환수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판’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엘르 타이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