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데뷔 300일을 맞았다.
워너원은 지난 2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300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함께 느꼈던 모든 감정 영원히 기억하기로 약속해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워너블"이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프로듀서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탄생한 프로젝트 보이그룹. 지난해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으로 데뷔해 데뷔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괴물신인'으로 등극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달 31일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맺은 후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고 있는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이하 '원 더 월드')'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개월간 전 세계의 워너블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일에는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켜줘'를 비롯해 네 팀의 유닛곡이 수록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워너원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