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지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며 절친 설현, 김신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민은 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 301+희철 오빠도. 아는 형님. 신김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있는 '신김치파' 지민, 설현, 김신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아는 형님' 인증샷이기도 하다.
세 사람은 지난 2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 찰떡 같은 호흡과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입학신청서 장래희망에 ‘301’이라는 글을 적었다. 그것은 '우리 세 명은 영원히 하나'라는 뜻. 또 세 사람은 "우리는 신김치파"라고 밝히며 자주 만나고 여행을 간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nyc@osen.co.kr
[사진] 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