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 소시·엑소 다 나왔다..박명수X박나래 '독사과' 뮤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02 23: 04

 '짠내투어' 박명수와 박나래가 즉석에서 신곡 '독사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짠내투어'에서는 미국 LA 비버리힐스 로데오 거리를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멤버들을 비버리힐스 로데오 거리로 안내했고 박명수는 "뭐라도 사달라"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미 비버리힐스 상점들은 문을 닫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문을 다 닫아서 너무 좋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화려한 포토존을 발견한 이들은 각자 인증샷을 찍었고 이때 박명수와 박나래는 함께 작업한 신곡 '독사과' 뮤직비디오 찍기에 돌입했다. 최선을 다하는 박명수의 모습에 정준영이 "계속 리액션 안 하다가 자기 노래 나오니까 인생 걸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결국 함께 여행을 떠난 소녀시대 써니, 엑소 찬열, 문세윤까지 합세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고 '짠내투어' 제작진의 편집에 힘입어 초대형 스타들이 총출동한 고퀄리티(?) 뮤직비디오가 완성돼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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