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와 재이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2일인 오늘, 가수 차오루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지하철데이트#재이 #차오루"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오루는 걸그룹 피에스타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재이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사람들을 의식한 듯 마스크와 모자로 잔뜩 가린 채 일상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피에스타 활동 후에도 여전히 끈끈한 친분을 유지해 팬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12년 8월에 데뷔한 피에스타는 지난 5월 15일, 해체 소식이 전했으며, 멤버 차오루(32·Cao Lu)와 재이(30·김재이)가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아쉬움과 감사함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각각 활발히 개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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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오루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