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권혁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랩에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올렸다. 권혁수는 최수영(소녀시대 수영)의 지목을 받고 이번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권혁수는 영상과 함께 "저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최수영양의 뜻으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뜻깊은 챌린지를 함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최초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병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기 위한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저도 환우분들과 그 가족분들의 아픔을 작게나마 통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권혁수는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아스트로 차은우, 모모랜드 연우, 그리고 배성재 SBS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또한 권혁수는 한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병원 건립에 돌입한 승일희망재단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 기금을 위한 공식 계좌번호까지 함께 게재해 뜻깊은 프로젝트를 향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권혁수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채도진(장기용 분)의 경찰대 동기이자 절친인 김종현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권혁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