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남자”..‘스케치’ 정진영, 오늘 정체 밝혀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02 11: 07

‘스케치’ 정진영의 정체가 궁금하다.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 정진영은 예지능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 장태준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장태준은 아내를 잃은 김도진(이동건)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주며, 정의를 위한 살인을 조장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장태준은 김도진이 살인해야 하는 이유와 살아갈 목적을 부여하며 자신을 믿기를 요구하며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동들로 미스터리함을 증폭시켰다.

특히나 오늘(2일) 방송되는 ‘스케치’ 4회에서는 정진영의 정체가 밝혀질 것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번 홀연히 나타나 암살 대상을 지목하고 사라지던 정진영의 정체가 밝혀지며, 이동건과 나비팀에게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한편 정진영이 출연하는 ‘스케치’는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 수사 액션 드라마다. /kangsj@osen.co.kr
[사진] 네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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