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유보화가 기안84의 지인으로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화제성만큼은 1등이다.
기안84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황장애 상담을 받은 후 운동을 하기 위해 친한 후배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가 바로 유보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유보화의 남편이 기안84의 친한 후배였던 것. 유보화는 2016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했다.
유보화의 남편 김슬범 씨는 6년 전 연매출 4억원인 쇼핑몰을 운영했던 청년 CEO로 현재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보화는 현재 패션 쇼핑몰 대표로 활약 중이다.
유보화는 산책 겸 운동을 위해 강아지들을 데리고 나가려 하는 기안84에게 "잘 부탁한다"는 짧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등장 역시 짧았지만, 귀여운 동안 미모는 여전했다.
방송에 앞서 유보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기안84의 사진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또 방송 후인 2일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이게 뭐에요. 네이버 실검 1위. 오늘 심장 떨려서 잠 못잡니다. 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민기안빵 응원 많이 해주세요. '나 혼자산다' 파이팅. 우리 겨울이 비기도 고생했어"라는 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 캡처, 유보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