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기성용♥한혜진, 4살된 딸 첫 공개..비주얼 가족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02 09: 39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딸 시온 양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하프타임에 기성용의 센츄리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 때 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과 딸 시온 양이 그라운드에 함께 올랐다. 눈길을 끄는 건 두 사람이 딸 시온 양을 언론 앞에 처음으로 공개했다는 점이다. 

한혜진의 품에 안긴 딸 시온 양은 아빠 엄마를 반반씩 꼭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기성용은 아내와 딸이 등장하자 더 큰 감동을 느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딸의 이마에 살짝 뽀뽀를 하는 등 '딸바보'답게 애정을 듬뿍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8살 나이차가 나는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결혼 2년 만인 2015년 9월 딸을 얻으며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당시 한혜진은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남편 내조와 육아에 전념했다가 최근 4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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