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일본에서 첫 번빼 하이터치회를 개최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 등은 1일 "한국의 인기그룹 워너원이 스페셜 앨범 '1÷ x = 1 (UNDIVIDED)' 출시를 기념해 일본에서 첫 번째 개별 하이터치회를 개최한다"라고 보도했다.
워너원은 내달 7일 오사카 인텍스, 7월 8일 도쿄 빅 사이트에서 하이터치회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됐다. 특설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을 구입하고 응모, 당첨되면 하이터치회 참석과 백스테이지에 초대된다. 이번 하이터치회에는 11명 멤버 전원이 참석한다.
이번 앨범 '1÷x=1 (UNDIVIDED)'에는 워너원의 유닛 트리플 포지션, 린온미, 더힐, 남바완 외에도 전체 타이틀곡 '켜줘(Light)'가 수록된다. 두 번째 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스페셜 앨범이다.
'1÷χ=1'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UNDIVIDED'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부제로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타이틀곡 '켜줘(Light)'는 첫 만남을 노래한 '에너제틱(Energetic)', 만남 이전의 불완전했던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은 'Beautiful', 찬란한 황금기를 약속했던 '약속해요(I.P.U.)', 'BOOMERANG(부메랑)'에 이어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성숙해진 워너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은 오는 4일 발매되며,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