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정법' 맘고생 이종화, 이제 꽃길만 걸어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6.02 07: 04

2년만에 정글에 돌아온 이종화가 여전한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2년전과 달리 이름은 바뀌었지만, 김병만을 따라다니며 '일센스'를 발휘했다. 또 일한 뒤 김병만과 물놀이를 즐기며 2년 전과 같은 복근을 공개, 여심을 흔들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함께 땡볕에서 집을 짓는 이종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종화는 김병만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일을 찾아했고, 김병만은 그런 이종화를 흐믓하게 여겼다. 두 사람은 2시간만에 집을 지었고, 김병만은 지친 이종화를 위해 물놀이를 제안했다.
두 사람인 간 곳은 석회암 지형으로 생긴 세토테. 신기한 지형에 두 사람은 "영화 '코코'에 나오는 곳 같다" "동화 속 같다"는 감탄을 했다. 김병만은 속옷만 입고 먼저 입수를 했고, 차가운 물에 아저씨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종화 역시 웃옷을 벗고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종화는 멋진 다이빙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종화의 복근에 작가들은 환호를 질렀다. 2년 전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때도 명품 복근으로 여자 출연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던 이종화.
이종화는 정글로 떠나기 전 인터뷰에서 "쉬는 동안 계속 운동을 해왔다"며 전문 빌더와 비슷한 수준의 체지방율을 자랑했다. 이종화는 이날 백텀블링로 입수하는 고난도의 다이빙 실력을 선보였다.
이종화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라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새출발을 하는 이종화. '정글의 법칙'을 시작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해본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