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아내와 통화 내용 공개 '달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02 00: 10

지진희와 아내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제1대 연예인 탐험대 출범식'을 가지고, 목적지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진희는 사막 탐험 하루 전, 한국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혹시나 아내가 걱정할까 봐 본격적으로 사막에 들어가기 전 전화를 한 것.

지진희는 "지금 몇 시야? 우린 열심히 달리고 있다. 내일 상황은 가 봐야 될 것 같다. 내일은 완전히 사막으로 들어간다고 하더라. 거기는 전화가 안 터질 수도 있다"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애들은? 응 그래 얼른 자~"라고 덧붙였다.
'거기가 어딘데??'는 예측 불가한 대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는 탐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박2일'을 연출했던 유호진 PD의 예능 복귀작으로,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한 유호진 PD의 예능 복귀작으로,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출연한다./hsjssu@osen.co.kr
[사진] '거기가 어딘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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