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이 포르투칼 리스본에서의 첫 버스킹을 자축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버긴 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에서 첫 번째 버스킹을 마치고 리스본의 한 라이브 바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림은 “정현이 목소리가 90%는 하더라”며 “다들 버스킹을 잘한다(웃음). 버스킹이 체질”이라고 칭찬했다. 이수현도 “나중에는 우리 모두가 익숙하게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박정현은 “난 아직 약간 부끄러운 게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나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을 붙잡아 놓을 만큼 이들의 길거리 공연은 매력적이었다.
이들은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를 부를 때 가장 호응이 좋았다며 인기 높은 팝송 중에 또 다른 곡을 선곡하자고 입을 모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비긴 어게인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