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부부가 아빠, 엄마를 쏙빼닮은 잘생긴 아들을 공개했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최근 아들의 이름인 '재율이'라는 이름으로 SNS를 개설해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1일 오후에도 "우리 짱이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모습을 올렸다. 해당 SNS에는 최민환과 율희가 아들 옆에서 찍은 다정한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태어난지 이제 보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명한 쌍꺼풀과 오똑한 콧날, 또렷한 이목구비 등 아빠, 엄마의 우월한 DNA를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이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했고, 최민환은 지난 5월 9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곧 아빠가 됩니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8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고, 이후 율희는 지난 5월 18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아직 결혼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율희의 산후조리가 끝나면 오는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해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