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종합] '득남' 추자현♥우효광 "축하 감사해, 현명한 아이로 키우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01 16: 19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득남한 가운데 직접 행복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은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바다(태명)가 드디어 이 세상에 왔다. 축하 감사드린다. 아이는 정말 건강하다"라며 " 저희 두 사람은 아이를 꼭 긍정적이고 현명하고 강하고 겸손한 아이로 키울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발 도장을 찍은 아기의 발 사진과 만삭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아들을 품에 안은 행복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린다. 추자현이 6월 1일 금요일 새벽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우효광이 "아기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태명처럼 아이가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득남의 기쁨을 안은 우효광은 자신의 웨이보에 아기의 발 도장 사진을 공개하며 "여보, 수고했어요. 오늘 이 세상에 또 하나의 사랑하는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하늘이 내게 주신 은혜"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만난 추자현 우효광은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에서 호흡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추자현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마음과 상황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우효광에 큰 감동을 받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하는 동시에 신혼집에서의 달달한 생활까지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해 10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축하를 받았다. 이 때 두 사람이 함께 지은 아들의 태명이 '바다'였다. 
그리고 이제 추자현 우효광은 둘이 아닌 셋으로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워낙 사랑꾼으로 정평이 나 있는 두 사람이기에 새롭게 얻게 된 부모라는 새 이름에도 축하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추자현 우효광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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