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28일 빙부상‥'훈남정음' 촬영 중 조용히 빈소 지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30 19: 58

배우 지승현이 빙부상을 당했다. 
30일 지승현의 한 지인은 OSEN에 "지승현의 장인 이성재 씨가 병환으로 28일 새벽에 별세했다"고 전했다. 
지승현은 '훈남정음' 촬영 중 비보를 접했다. 해당 분량의 촬영을 잘 마무리하고 조용히 부산으로 내려가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30일 오전 5시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팀에 혹시나 누가 될까 지승현이 조용히 촬영을 마무리하고 빈소를 지켰다"며 "생전에 장인어른과의 사이가 돈독했던 만큼 슬픔도 크지만 잘 추스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승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커플매니저 유정음(황정음)이 관리하는 제로 회원 강돌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며,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도 출연하고 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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