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SAMUEL)이 약 2개월 만에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쇼챔피언'에서 첫 무대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쇼챔피언'에서는 사무엘이 출연해 ‘TEENAGER'(틴에이저)의 첫 무대를 꾸몄다.
스타일리한 차림으로 등장한 사무엘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무엇보다 사무엘의 한층 물오른 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가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무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TEENAG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TEENAGER'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팀 투챔프가 사무엘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퓨처 팝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사무엘의 업그레이드된 강렬함과 10대가 가진 이면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심정 및 감성과 더불어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지닌 이 곡은 청소년들의 ‘나를 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비슷한 연령층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Mnet ‘고등래퍼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이로한(WEBSTER B)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브레이브 사단의 일원인 작곡가 js와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리더로도 활동한 마부스가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참여한 신곡 ‘까까’가 함께 담겼으며, 미니 2집에 수록된 여섯 트랙도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접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쇼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