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 멤버 엔이 재능 기부로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엔은 내달 1일 발매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진 이번 화보는 엔 특유의 맑은 매력을 표지에 채워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엔의 빅이슈 내지 화보가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면 커버 컷에서는 순수미 가득한 청년의 매력을 클로즈업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셔츠에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깔끔한 멋을 더한 엔은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으로 표지를 완성했다.
엔은 그동안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돕기, 한국해비타트 정기저금 독려 및 ‘선인장’ 음원 기부 등을 이어오며 선행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는 홈리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잡지인 빅이슈 화보 촬영에 참여하며 선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화보 재능 기부까지 활발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엔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연기자로 다시 안방에 돌아온다. 엔 ‘아는 와이프’에서 고학력 고스펙의 개인주의자 김환 역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난다.
최근 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브라이언 역을 거쳐 ‘터널’의 88년생 박광호 역을 맡아 ‘엔딩 요정’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배우 차학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엔은 ‘아는 와이프’를 통해 색다른 연기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가 실린 빅이슈는 내달 1일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