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쩐하오츠~" '하룻밤만' 이상민X김종민X류현경, 대륙의 맛에 푹 빠졌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30 00: 43

이상민과 김종민, 류현경이 상하이에서 천러의 가족들과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이 NCT 천러의 중국 본가와 외가댁을 방문해 상하이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이 천러의 안내로 상하이 럭셔리 하우스에 도착했다. 전용 수영장과 전용 뜰 등이 있는 아늑한 집이었다. 천러가 엄마를 비롯해 이모들을 소개했다. 할아버지 댁은 걸어서 5분 거리.  

천러가 먼저 집안 곳곳을 안내했다. 이후 야식 타임이 이어졌다. 천러가 "유명한 식당 가서 사왔다"고 전했다. 푸짐한 대륙의 음식들이 차려졌다. 
천러의 엄마가 만든 메인 요리가 공개됐다. 천러가 강력추천했다. 이상민과 김종민 류현경은 닭볶음탕 갔다며 폭풍 흡입했다. 천러는 "개구리 요리다. 중국에서 요즘 유행이다"라고 말했다. 류현경과 이상민은 "진짜 맛있다"고 했다. 요리 이름은 '니우와바오'. 이상민이 개구리요리를 폭풍 흡입했다. 
천러는 "작은 이모가 상하이 맛집 다 안다. 늘 맛있는거 먹는다. 노래도 잘한다. 맨날 이모의 딸이랑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경의 제안에 작은 이모는 '첨밀밀'을 불러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다음날 상하이의 아침. 천러의 집 앞에 울창한 대나무 숲에 아름다운 꽃들이 빼곡했다. 천러집은 40억 이상되는 시세였다. 
이상민과 김종민 류현경은 천러의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움직였다. 아침부터 천러의 할아버지는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운동을 함께 하는 지인들에게 손자인 천러를 자랑하며 기뻐했다. 
이후 천러 할아버지의 집이 공개됐다. 할머니는 6개월만에 보는 천러에게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며 꼭 끌어안았다.
할머니가 중국의 전통가정식을 한상 차려냈다. 김종민이 "대박이다"고 감탄했다. 류현경 많은 종류에 놀랐다. 이상민이 채소볶음에 맛에 놀라 폭풍 흡입을 했다. 이상민은 "어제 식당에서 사온 음식보다 훨씬 맛있다"고 했다. 음식이 계속 나왔다.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쩐하오츠)를 연발했다.  
멤버들이 천러가 한국여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허락해주실거냐는 질문에 할아버지는 "괜찮다"고 했다. 어머니 역시 천러만 좋다면 좋다고. 
이상민이 중국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하는 놀이 문화에 대해 물었다. 천러가 마작이라고 대답했다. 이상민이 "중국에서는 마작이 고스톱 같은 거야. 흔한 놀이 문화"라고 말했다. 마작이 시작됐다. 패를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신기방기한 기계까지 갖춰져 있었다. 가족들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즐겁게 마작을 했다. 
천러의 친척들까지 할아버지의 집에 모두 모여서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천러 가족들에게 한국에서 챙겨온 선물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상하이에서 하룻밤 도전을 위해 거리로 향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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