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맞대결이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이 됐다.
두산과 SK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6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앞두고 비가 내리면서 지연된 가운데, 이닝을 거듭할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SK가 2회초 김동엽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갔지만, 3회말 종료 후 우천 중단이 선언됐다.
약 30여분을 기다렸지만, 개시가 어렵다고 판단돼 노게임 선언이 됐다.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