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이 팀 멤버 최민환의 아들을 공개했다.
최종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라며 최민환-율희 부부의 2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민환-율희 부부의 아들은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모습. 아직 신생아임에도 아빠 최민환과 엄마 율희의 예쁜 곳만 쏙 빼닮은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종훈은 최민환-율희의 임신 소식에 "삼촌이 기다린다"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지난 28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율희가 산후조리를 마친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 율희가 최근 득남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민환은 지난 9일 FT아일랜드 팬카페를 통해 결혼 날짜를 발표하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최민환은 2세 태명이 '짱이'라고 밝히며 "초음파만 봐도 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mari@osen.co.kr
[사진] 최종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