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과 김지석이 ‘로맨스가 필요해2’의 의리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후 김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로맨스가 필요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012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이진욱과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두 사람은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 드라마에서 이진욱은 윤석현 역을, 김지석은 신지훈 역을 맡아 주열매 역의 정유미와 로맨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6년이 흐른 지금에도 인연을 이어가며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해 드라마 ‘역적’, ‘20세기 소년소녀’ 등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김지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