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일뜨청’ 측 “윤균상, 남주인공으로 논의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29 10: 59

배우 윤균상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9일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관계자는 OSEN에 “윤균상에게 남자주인공 출연 제안을 했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윤균상이 극 중 맡은 역할은 최근 스케줄상 하차한 안효섭이 맡았던 장선결 캐릭터다.

안효섭은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을 결정했는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 스케줄과 겹쳐 부득이하게 하차했다.
장선결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의 CEO로 외모만큼 비현실적인 ‘무결점’의 매력남이다. 심한 ‘결벽증’으로 사람들과의 스킨십은 물론 세상의 먼지 한 톨도 용납지 않겠다는 그의 신조에 위생관념 제로의 ‘청포녀(청결을 포기한 여자)’ 오솔이 등장하며 갈고 닦아온 선결의 냉탕 일상에 뜨거운 불씨를 지핀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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