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나란히 출산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하늘은 최근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김하늘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28일 OSEN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2016년 3월 결혼한 뒤 2년 2개월 만에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김하늘은 그간 빨리 엄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 왔다는 전언 있었던만큼,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고.
라붐 탈퇴 후 태교에 힘써오던 율희 역시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최민환 율희는 1월 결혼을 발표했고 5월 임신을 발표했다. 이후 28일 득남 소식까지 알리며 '초스피드'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이들은 10월 19일 결혼한다.
이렇듯 김하늘과 율희는 나란히 출산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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