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초여름 햇살처럼 반짝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지아는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6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셔츠 드레스와 니트 원피스를 매치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그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속 강윤희와 닮은 듯 달라 보인다.
이지아는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께서 회가 거듭될수록 입체적 캐릭터가 될 테니 믿어달라고 하셨다. 나는 윤희가 참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졌는데, 윤희의 상황과 아픔이 전해지도록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걸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다"며 캐릭터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희를 저 멀리 떠나보낸 이지아입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1년에 두 작품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나의 아저씨' 종영 소감을 남겼다. / nahee@osen.co.kr
[사진] 보그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