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팬 위해 준비한 마지막 예능 '아미고TV' 오늘(28일) 첫방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8 11: 24

그룹 JBJ가 '아미고TV 시즌3‘ 첫 주자로 나선다.
JBJ가 올레tv 모바일에서 28일 오후 6시 방영되는 아이돌 전문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3(이하 아미고TV3)'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아미고TV 3’는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1과 2에선 EXO-CBX,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워너원, EXID, 뉴이스트W, 세븐틴, 비투비,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화제성을 이끌었다.
‘아미고TV 3’의 첫 번째 주자인 JBJ는 지난 4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아미고TV 3’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 선물 그 자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JBJ가 팬들을 위해 활동 종료 전 준비해둔 마지막 예능이자 서프라이즈 이벤트다.

JBJ는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코너와 구성을 통해 ‘꿀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기실 풍경 뿐만 아니라 팬들만을 위한 리퀘스트와 TMI 코너, 그리고 ‘소풍’을 컨셉트로 진행된 게임과 벌칙 등을 보여준다.
특히 TMI 코너에서 JBJ는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각자의 사소한 정보들을 속속들이 털어놓을 예정.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로의 칫솔 색깔을 공개하던 중 자신이 여태껏 노태현의 칫솔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 켄타가 큰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챌린지 코너를 통해 몸에 내제된 흥 에너지를 발산한다. 끓어오르는 흥을 주체하는데 실패한 김동한이 결국 폭주해 열렬한 무반주 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JBJ는 조금 색다른 마피아 게임을 진행한다. 김상균과 켄타가 게임 내내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지만, 의외로 다른 멤버가 벌칙에 당첨돼 복불복 도시락을 맛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4월 30일 공식 활동을 종료한 JBJ가 '조이풀(JBJ의 팬)‘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마지막 영상편지를 공개한다. 멤버들은 팬들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아미고TV 3’는 올레tv 모바일에서 단독 선공개된다. 외모도 예능감도 빵빵 터지는 JBJ의 무한 매력은 5월 28일부터 시작해 5월 30일, 6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올레tv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BJ를 시작으로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잇따라 출연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아미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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