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태양♥' 민효린, 몽환적인 비주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28 10: 17

 배우 민효린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작업을 통해 명화 속 여인으로 변신한 그녀는 우아한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부터 과감한 튜브톱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화보는 그녀가 기획에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평소 스태프 사이에서 일명 ‘화보 장인’이라고 불리는 민효린은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몽환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민효린은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대중에 다가서는 방법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녀는 “100% 좋은 사람이 될 수 없겠지만, 좋은 영향력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인생을 되돌아보면 나를 움직인 건 결국 내 주위에서 저를 응원해 줬던 사람들이었다”라며 ”앞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kbr813@nate.com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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