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라디오스타' 측은 28일 OSEN에 "샤이니가 최근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30일이다"라고 밝혔다.
샤이니 멤버 전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키는 스페셜 MC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샤이니의 정규 6집은 2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첫 번째 타이틀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샤이니는 지난 27일 10주년 기념 팬미팅과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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