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이소연, 파경 소식 이틀 전에도 팬들과 소통.."고민고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28 09: 05

결혼 3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배우 이소연이 최근에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이소연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소연의 이혼과 관련해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파경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이소연은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기 이틀 전인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머리 많이 길었다. 자를까 기를까. 고민고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 대중은 이러한 이소연의 이혼과 아픔을 예상하지 못했기에 이번 소식에 더욱 놀라워하고 있다.

이에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은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그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2015년 초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를 소개로 만나 한 달 반만에 상견례를 하고 넉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이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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