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가 MBC '오지의 마법사' 종영인사를 전했다.
김진우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오지의마법사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형님 누나. 태원 형님 수로 형님 정수 형님 민용 형님 기준 형님 니엘이 채영 누나 돈스파이크 형님 에릭남 형 저에게 좋은 인연이 되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진우는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또 빨리 봐요 꼭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지의 마법사'는 에스토니아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종영했다. 김진우는 마지막 방송분에선 직접 출연하지 않았지만 에릭남에게 선뜻 30만원을 빌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그동안 '오지의 마법사'에서도 순하면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위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오지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