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측 "남편과 3년만에 이혼? 확인후 입장 밝힐 것"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28 07: 54

이소연이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후 입장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이혼과 관련해 입장을 확인하고 정리 중이다. 곧 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초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한 달 만에 상견례를 하고, 네 달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소연은 지난해 드라마 홍보차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2003년 데뷔작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드라마 '신입사원', '봄의 왈츠', '동이' '닥터진' '루비반지' '아름다운 당신'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8월 종영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B 역할을 맡았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