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럭셔리 휴가를 공개하며 영화같은 삶은 보여줬다. 승리는 아침에 풀빌라에서 눈을 떴고, 훌륭한 전망을 자랑하는 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이후 오픈카를 타고 클럽에 도착했고,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인사를 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아침에 일어나 가운을 걸친 승리는 창문을 열었다. 창문 밖에는 발리의 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은 "회장님 같다" "위풍당당하네"라고 승리의 모습에 감탄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승리는 저럴만 하다"고 승리의 재력에 대해 말했다.
승리는 영어로 아침을 주문했고, 직원들이 아침을 셋팅하자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겼다. 승리는 신문을 보며 에스프레소를 마셨고, 김건모 어머니는 "이상민이 허세가 대단한 줄 알았는데, 승리는 더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승리는 야외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꽃무늬 셔츠로 갈아입으 뒤 어딘가로 향했다. 오픈카를 타고 달리며 흥을 폭발시켜 영화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승리가 도착한 곳은 클럽. 거기서 승리는 박수홍을 만났다. 승리는 박수홍이 맨 배낭을 타박하며 "이러면 우리 클럽에서 출입 금지다"고 말했다. 승리는 수홍을 데리고 다니며 친구들을 소개했고, 친구들은 홍콩, 호주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DJ와도 아는 척을 했고, 승리는 수홍을 데리고 DJ 부스로 갔다. 수홍은 VVIP만 갈 수 있는 장소를 승리가 당연하게 통과하자 신기해했다. 박수홍은 "이런 기분 처음이다. 너와 오니 제대로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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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