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슈가맨2' R&B 레전드 '솔리드' 소환, 최초 '100불' 달성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27 23: 08

슈가맨 레전드 그룹은 솔리드였다. 100불을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2' 스페셜 플러스 원 편 슈가맨은 솔리드였다. 
MC들은 특집 슈가맨인 만큼 "레전드 슈가맨을 불렀다"고 운을 뗐다. 시즌1때부터 많은 분들이 요청했던 슈가맨이란 것.   MC들은 "드디어 이 자리에 나오신다, 오늘 슈가맨은 명곡부자, 4MC가 모두 좋아하는 슈가맨 "라 소개했다.  김이나는 "시즌2는 진짜 보고싶었던 가수 부르지 않았냐, 넓으진 스펙트럼 정점을 찍을 분"이라 말해 더욱 궁금증을 안겼다. 

특별히 오늘은 레전드 1팀만 소환, 대표곡 2곡으로 양팀이 대결할 것이라 했다.  대신 노래제목을 꼭 맞춰야한다는 것.  이어 슈가송을 소환하기 위해 슈가맨을 소개, 유희열은 "R&B 전설 같은 분"이라면서   "전세대 아우리는 곡, 주옥같은 명곡 퍼레이드가 있다"고 말했다.   1990년 중반활동했던 그룹,이며 당시 별명이 한국의 보이즈 투맨이었다는 것.  
1995년 전설같은 R&B곡 이라 소개, 한해와 정은지는 "이 밤이 끝나지 않길"이라 말하며 그루브 제스처 힌트를 줘 모두를 알아채게 했다.    입에서 절로 튀어나오는 슈가송이었다. 
유희열은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씨와 '하우두유둘' 결성해 'Please don't go my Girl'을 불렀다. 그 곡이 오늘 슈가숑을 오마주한 것"이라면서 "전주에 목소리까지 얹어주겠다"고 했다. 전주 미리듣기를 하자마자  그루브 타게되는 명품 애드리브가 흘러나왔다. 
 
바로 슈가맨은 대한민국의 R&B를 대중화시킨 살아있는 전설, 그룹 솔리드였다. 두 사람은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부르며 등장했고, 뜨거운 환호를 받아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두번째 슈가송을 소개하기 앞서, 100불을 예상했다. 1996에 발표된 신나는 댄스곡이란 말만 해도, 불이 들어왔다.  유재석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대표곡, 전주만 들어도 흥 폭발 예정"이라 소개, 대한민국 3대 전주송이라 불리는 '천생연분'이었고, 최초로 100불을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가 박수를 치며 뜨겁게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추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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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가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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