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상처 속에서 핀 사랑…'애틋 입맞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7 21: 39

'무법변호사' 이준기 서예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봉상필(이준기 분)과 하재이(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재이는 이대연(우형만 분)을 찾아가 "봉상필과 같이 납치됐던 여자는 어떻게 했냐. 죽였냐"고 물었다. 이대연이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자 하재이는 "그 여자가 내 엄마니까"라고 차갑게 대답했다. 깜짝 놀란 이대연은 "미안하다"며 자리에 주저앉았고, 하재이는 "넌 내가 용서 못해"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큰 상처를 입은 하재이는 봉상필을 찾아갔고, 그를 뒤에서 끌어안은 뒤 "그냥 이러고 조금만 있어줘. 봉변"이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재이는 봉상필의 상처를 보듬어 안았고, 마음을 나눈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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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무법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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