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오오오·새소년, 오늘 히든트랙 체크아웃..'완벽한 콜라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28 10: 27

아이콘, 새소년, 오오오의 마지막 이야기가 28일 펼쳐진다. 지난 4~5월을 알차게 보낸 이들의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 
28일 오후 8시,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Hidden Track No.V 아이콘 X 새소년 X 오오오 체크아웃라이브'가 생중계된다. 지난 4월 '체크인 라이브'를 시작으로 8주 넘게 이어진 이들의 음악 작업이 끝을 맺는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히든트랙넘버V'는 팀전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2~3월에는 에프엑스 루나와 유용민, 레드벨벳 웬디와 퍼센트가 짝을 이뤘던 바. 이번엔 아이콘을 중심으로 새소년과 오오오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키맨으로 선정된 아이콘은 자신들과 2달간 호흡할 라커로 직접 오오오와 새소년을 꼽았다. 
보컬 가성현, 기타 장용호, 베이스 이지상, 드러머 유진상으로 구성된 밴드 오오오는 인디계를 대표하는 매력 부자 밴드다. 2014년 6월 데뷔해 '비가 오는 날에', '홈', '클로셋', '가든'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소년은 문팬시(베이스), 강토(드럼), 황소윤(보컬, 기타)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다.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긴 꿈'으로 데뷔해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과 다채로운 음악,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에도 새소년과 오오오는 히든트랙곡을 완성했다. 28일 공연에서 이들의 첫 라이브 무대가 공개될 예정. 아이콘 멤버들이 음악적으로 힘을 보탠 양 팀의 노래가 어떨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2018 히든트랙넘버V의 두 번째 키맨과 라커인 아이콘 오오오 새소년의 '체크아웃 라이브'는 28일 오후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V앱으로 생중계 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인터파크 붕가붕가레코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