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처음으로 중국 방송에 출연한다.
김소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29일 저녁 7시, 생중계 '#爱我请举手#'(아이워칭쥐셔우)에 출연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중국팬분들께 인사드리는 거라 설레고 긴장돼요:) 기대해 주시고 많이 보러와 주실거죠?"라는 애교 섞인 소감과 기대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소현은 열대 야자수 아래에서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현이 출연하게 된 '爱我请举手'는 중국 웨이보 생방송으로, 최근 동방신기가 출연해 실시간 시청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함은 물론, 팬들의 접속 폭주로 서버가 세 번이나 다운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소현은 최근 KBS 2TV 드라마 '라디오로맨스'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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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