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페라하우스는 문지애 "7년만의 MBC 출연" 눈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27 17: 47

'복면가왕' 경복궁이 승리한 가운데 오페라하우스는 MBC 출신 문지애 아나운서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경복궁과 오페라하우스가 대결을 펼쳤다.
경복궁과 오페라하우스는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며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워너원 황민현은 경복궁에 대해 "래퍼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라이관린은 "이중에 아이돌은 없다. 생각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오페라하우스는 리포터 같다"고 말했으며 김구라는 "문지애 아나운서일 것이다"라고 추리했다.
그 결과 경복궁이 승리했고 오페라하우스는 복면을 벗게 됐다. 오페라하우스는 김구라의 말대로 문지애 아나운서였다. 김구라를 비롯한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지애는 "MBC가 다시 좋은 친구가 됐다. 7년만의 MBC 무대다. TV출연은 7년만이다.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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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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