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임화영, 1인 2색 매력 #똑똑선배#든든언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27 08: 34

배우 임화영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에서 1인 2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임화영은 범죄 특수 수사팀 ‘나비팀’의 자료 수집과 분석을 담당하는 천재 경찰 오영심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케치’ 2회에서는 미래를 예견하는 스케치 속 새로운 피해자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비팀의 이야기와 함께,

그 과정에서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눈을 반짝이며 바쁘게 움직이는 임화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떤 자료든지 척척 찾아내며 보이는 예리한 눈빛과 집중력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또한, 임화영은 인물이 가진 따뜻하고 밝은 성정을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부각시키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나비팀의 ‘수사메이트’로서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지만, 동료이기 이전에 아끼는 동생인 이선빈(유시현 역)의 안위가 그 무엇보다도 우선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기도.
이처럼 임화영은 천재적 기질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춘 오영심을 보다 풍성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깊이 있는 진중한 면모부터 다정다감한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임화영의 연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스케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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